백련산•불광천 인근 쾌적한 자연환경 ‘e편한세상 백련산’ 주목
백련산•불광천 인근 쾌적한 자연환경 ‘e편한세상 백련산’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6.27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2016년 12월 발표한 ‘미래 주거 트렌드’ 자료를 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뒤이어 선택된 교통 편리성(24%), 교육환경(11%) 등을 훨씬 웃돈다. 이전 선행연구에서 교통 편리성이 가장 우선 순위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변화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원 인근에서 분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규 아파트의 경우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성남시 영장근린공원과 단대공원, 희망대공원 등에 둘러싸여 있는 ‘산성역 포레스티아(‘17년 8월 분양)’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은 올해 5월 6억6269만원에 거래돼 분양가(5억7770만원) 대비 약 84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산과 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삼호는 7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원에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백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명답게 백련산이 가까이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뒤쪽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가깝고 앞쪽으로는 불광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호재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기존 완행계획에서 급행운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연은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과 꿈나무마을책놀이방, 구립응암정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