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 호재에 미래가치 전망된 충주…인프라 탄탄한 호암지구 ‘호암 힐데스하임’ 주목
대규모 개발 호재에 미래가치 전망된 충주…인프라 탄탄한 호암지구 ‘호암 힐데스하임’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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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6월 분양 시장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성장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 충주 분양 시장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내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돼 상당한 미래가치 확보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국내 승강기 시장점유율 상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본사 및 공장을 충주시로 이전할 계획을 밝힌 것이 대표적인 호재다. 상당한 수혜가 충주 일원에 선사될 예정이다. 본사 이전이 완료될 경우 충주 일대에 상주하는 근로자만 2,000여명이 추산되며, 유입되는 협력 업체 인구 역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과 관련해 지역 내에 다양한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으로, 충주 지역의 가치가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예정),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착공(예정) 등 충주 일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개발 사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예측된다. 

충주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재조명된 가운데,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 속에 공장입지에 인접한 택지지구인 호암택지지구 내에서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이 분양에 순항하고 있어 화제다. 이 단지는 택지지구 내 형성된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에 유리하며, 교육 환경이 훌륭해 주거 편의가 우수한 아파트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충주 호암 힐데스하임은 전용면적 84㎡~133㎡가 총 870가구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층고에 비해 2.4m로 높은 층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훌륭하며,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공간감도 극대화했다. 엔지니어드스톤의 최상급 주방 상판과 최상급 주방가구가 설치된 주방에서는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층간 차음재 30㎜보다 두 배 두꺼운 60㎜ 차음재를 사용해 입주민 간 층간 소음 문제도 방지하고자 했으며, 41대 1의 높은 주차 비율을 적용한 주차장은 주차 편의가 좋다. 

단지 근거리에는 호암초등학교(2020년 3월 개교 예정)와 예성여중/고교 등이 자리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대치동 명문 학원가를 그대로 옮긴 듯한 '강남 대치학원 충주캠퍼스'도 조성돼 현직 강사진의 우수한 커리큘럼 그대로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의 학부모 수요자들은 아파트 선택 시 자녀의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호암 힐데스하임 가까이에는 초, 중, 고교가 밀집돼 있고 단지 내 명문 학원가도 조성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주민에 한해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중/고생은 과목당 월 9만원에 초등학생은 월 8만원의 합리적인 수강료가 책정돼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이 단지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천과 충주,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 진행이 예정된 상태다. 청주∼충주∼제천을 잇는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도 착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착공이 예정된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세종시와 청주국제공항에 연결돼 충북 일대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일부 세대 계약금 500만원을 비롯해 잔금 30%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 중이며 견본주택은 충주 연수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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