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K창공 마포 3기’ 출범
기업은행,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K창공 마포 3기’ 출범
  • 복현명
  • 승인 2019.07.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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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기업 선발…사무공간, 투·융자, 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원
최석호(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선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최석호(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선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스마트경제] IBK기업은행은 2일 ‘IBK창공 마포 3기’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육성에 나섰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마포 3기 모집에는 259개 기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IT, 미디어커머스, 교육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선발됐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과 연계한 일대일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며 우수기업을 선발해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최종 선발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지원과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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