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지난달 20일(목) 서울시 송파구에 해누리초중이음학교의 개교기념식이 진행됐다. 서울 내 첫 통합학교인 이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한 교정에 있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개교와 함께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로 지정돼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22학급 등 일반학급 47학급과 특수학급 2학급 등 총 49학급 규모다.
이 학교 바로 옆에는 송파 헬리오시티가 자리한다.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며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락시영아파트를 주택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최저 10층~지상 최고 35층, 84개동, 총 951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약 3만여명의 입주민이 대부분 입주를 마무리 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내에는 단지내상가가 일반분양 한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상가 입찰을 진행했다. 2일 입찰가격의 20%를 계약금으로 받았으며 잔금 완납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풍부한 굴지의 분양대행사인 도우씨앤디가 분양을 맡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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