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GDP 순위 세계 12위 수준 유지
우리나라 GDP 순위 세계 12위 수준 유지
  • 복현명
  • 승인 2019.07.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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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GDP 1조6194달러, 1인당 국민총소득 순위는 세계 30위권
자료=세계은행.
자료=세계은행.

[스마트경제] 지난해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2위 수준을 유지했다.

7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명목 GDP는 1조6194달러로 전세계 205개국 중 12위를 차지했다. 또 1인당 국민총소득(GNI) 순위는 세계 30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9년~2013년 14위 ▲2014년 13위 ▲2015년~2016년 11위까지 기록했으나 2017년부터 1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세계 경제 규모 1위는 미국으로 명목 GDP 20조4941달러였으며 이어 중국(13조6082달러), 일본(4조9709달러), 독일(3조9968달러), 영국(2조8252달러) 순이었다.

한편 세계은행은 직전 3년간 평균 환율을 적용(아틀라스 방식)해 각국의 GDP를 미 달러화로 환산해 발표한다. 이에 한국은행이 발표한 작년 명목 GDP인 1893조4970억원과는 차이가 발생했다.

아틀라스 방식으로 측정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경우 지난해 기준 3만600달러로 192개국 중 30위로 집계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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