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7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 7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 진행
  • 이동욱
  • 승인 2019.07.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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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차종 할부원금 3~5% 지원
현대캐피탈은 7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7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캐피탈은 7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초저금리 할부와 리스·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차종인 그랜저와 아반떼에 1.25%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했다. 고객이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신청하고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금리는 0.55%까지 내려간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2019년 5월까지 생산된 그랜저와 아반떼다. 또한 코나와 투싼,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아이오닉 등 인기 차종을 할부로 이용할 경우에는 할부원금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기 월 납입금으로 지원해 준다.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인 모닝과 지난달 출시한 K7프리미어에는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해 혜택을 높였다. 먼저 모닝에는 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제로백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베이직 플러스(차량가 965만원)를 구매한다면 하루에 약 4천원으로 모닝을 내 차로 소유할 수 있다.

K7프리미어 전용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을 3년 후 상환으로 유예하고 차량가의 36%만 3년간 할부로 상환해 월 납입금을 낮춘 방식이다. K7프리미어 프레스티지(차량가 3102만원)를 이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약 42만원이다. 3년 후 기아차로 대차할 경우에는 차량가의 최대 64%를 중고차 가격으로 보장해 줘 고객은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신차로 바꿔 탈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스·렌터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제네시스 브랜드인 G80, G70을 리스로 이용하면 차량가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이용료에서 할인해 준다. G80 3.3 프리미엄 럭셔리(차량가 5576만원, 선수금 30%)를 3년간 리스로 이용한다면 월 73만원에 탈 수 있다.

또한 기아차의 K3, K5, 스포티지, 쏘렌토를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상품으로 이용하면 차량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이용료에서 할인해 주고 50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도 준다. 또한 프리미엄 차종인 K9과 스팅어를 리스·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차량가의 100만원 할인과 초회차 월 이용료 50만원 지원 그리고 기프트카드 50만원까지 총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기아자동차 인기 차종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은 현대·기아자동차 전시장이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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