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도 랜드마크급, 헬리오시티 상가 주목
브랜드도 랜드마크급, 헬리오시티 상가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7.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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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아파트, 오피스텔에 이어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설계, 상징성, 안정성 등을 보고 투자자들이 선택하고 있는 것. 
 
실제로 상가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상가의 분양성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가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총 117실 모집에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 평균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시장에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가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주며 대형사가 시공하는 만큼 상품설계가 우수하기 때문에 브랜드 상가가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올해도 브랜드 상가의 인기가 뜨겁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선보인 ‘송파 헬리오시티’가 금번 단지내 상가를 내놓았다. 헬리오시티 상가가 조성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만도 84개동에 달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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