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정 계약문화 확산 앞장선다
코레일, 공정 계약문화 확산 앞장선다
  • 이동욱
  • 승인 2019.07.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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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자 중심 프로세스 개선

[스마트경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공공기관 공정계약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계약업체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선금과 대금 지급기한을 단축한데 이어 올해는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 개편과 입찰 프로세스 개선으로 입찰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업체가 계약실적증명서를 요청하면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줘 신속히 증명서를 발급 할 수 있도록 알림 기능을 7월 중 도입하고 전자조달시스템 인터페이스와 매뉴얼도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게 변경한다.

입찰자 편의를 높이고 업체 지급 비용을 경감하기 위한 방법도 추진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공정한 거래와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거래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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