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신규강좌 공모에서 응모한 4개 과정의 강좌가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총 4개 강좌로 사회과학 2개, 디자인 1개, 언어·문학 1개 강좌로 ▲김환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상담자 대화법’ ▲이정원 군경상담학과 교수 외 5인의 ‘심리학으로 풀어보는 군대이야기’ ▲이향아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의 ‘빨주노초파남보 나의 삶 속의 색’ ▲김용희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시따라 길따라’ 등이다.
강좌들은 K-MOOC의 자율강좌분야에 적합하도록 모듈화 해 2020년 2월(예정)부터 제공되며 K-MOOC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가 응모한 모든 강좌가 K-MOOC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커리큘럼 강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총 30개 학과 전공에서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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