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IBK투자증권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구를 위한 약속(Promise for Nature)’ 캠페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경영(ESG)의 핵심을 인식하고 경영전략의 주요 가치로 삼기 위해 진행됐다.

이정미 세계자연기금(WWF) 선임국장이 ‘지구를 위한 약속, Promise for Nature’을 주제로 지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들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개개인의 다짐과 실천사항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을 마친 후에는 임직원이 적은 문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IBK투자증권은 친환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무궁화신탁을 추천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스스로가 환경을 위해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정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약속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솔선수범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