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NH농협은행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2019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경기도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지난 9일~13일까지 개최됐다.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종목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이 대회는 올해 10월 중국 타이저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전초전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로 게임앤드 체인지시 라운드걸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단체전은 한국 남, 여 국가대표선수들이 우승했으며 개인복식은 문혜경(농협은행), 고은지(옥천군청) 선수가 처음으로 짝을 이뤄 우승을 했다.
이창호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라켓 스포츠명가로 소프트테니스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종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스포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개최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시작으로 3대3길거리농구,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동호인 소프트테니스, 어린이바둑, 다문화·농촌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매직테니스 행사 등 생활체육확대·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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