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식 개최
호반그룹,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식 개최
  • 이동욱
  • 승인 2019.07.17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 산업 혁신 위한 KIBA 발족식도 열려

[스마트경제]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는 17일 서울 서초동 호반파크 2관에서 스타트업 보육공간인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부사장,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 창업지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호반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금, 호반의 성과는 저를 믿고 함께 한 임직원들과 창업 초기 어려울 때 사업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해 주신 협력사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큰 용기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 많은 창업자들에게 호반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플랜에이치는 ‘건설혁신 추진협의회’(KIBA, KOREA Inno-Build Association)의 발족식도 진행했다. 회원사는 GS건설, 호반건설, 한국종합기술,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SKM 등 건설관련 기업의 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있다. KIBA의 운영은 플랜에이치가 담당하고 회장사는 GS건설이 맡았다. 

이날 발족한 KIBA의 회원사들은 건설 산업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 사업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건설관련 소재의 국산화, 국내 건설신기술 시험시스템(테스트베드)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