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77㎡ 1263가구 일반분양
[스마트경제] 롯데건설은 18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4개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 원대로 책정했으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롯데건설 측은 분양가 9억원 이하는 HUG 분양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9억 원이 넘더라도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정책이나 대출 기간의 규제,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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