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매머드급 수요 품은 가산G밸리 내 투룸 아파텔 주목,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16만 매머드급 수요 품은 가산G밸리 내 투룸 아파텔 주목,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 김정민
  • 승인 2019.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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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스마트경제] 가산디지털단지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단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서울 소재 국가산업단지로, 규모가 1,922,262㎡(약 58만평)에 달한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업 양성을 위해 해당 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세제 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타 지역 대비 임대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현재 서울시는 가산디지털단지 일원에서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단 내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향후 가산디지털단지 내 근로수요는 약 25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2022년까지 1조 1억이 투자되는 ‘삼성물류센터’ 부지도 자리해있다. 또한 20개 이상의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올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가산디지털단지 일원의 가치가 상당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가 풍부한 장점을 비롯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임대수요에 비해 주거시설의 비중이 상당히 낮은 지역이며 공급용지도 부족하다. 이에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부동산 가치 역시 저평가된 지역으로, 상당한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풍부한 수요와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장점에 가산디지털밸리를 향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런 가운데 가산디지털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대로변 오피스텔로, 주거 편의가 우수하며 시세 차익이 전망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지상 1층에 자리한다. 전 세대는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 형태로 구성된다. 천고는 2.6m로 높게 설계돼 개방감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는 3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개방형 단지로 구성해 와이드 조망권도 확보했다.

가산디지털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주변에는 매머드급 임대수요가 자리해있다. 최첨단 IT산업과 패션 아울렛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산G밸리는 LG전자와 제일모직 등 대기업이 입주를 마친 상태며, IT, 벤처기업 등을 포함해 약 1만 2천여개의 기업이 자리해있다. 입점 업체가 6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리오아울렛을 비롯해 W몰, 현대아울렛 등 아울렛 업체가 밀집된 상권도 형성돼있다. 16만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임대수요를 품은 오피스텔로,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

주변 정주 여건도 훌륭하다. 지하철 1, 7호선 이용이 가능한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예정)이 인접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될 경우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서초와 강남, 잠실 등 비즈니스 지역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주요간선도로도 이용이 편리하다. 2020년 상반기에는 단지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개통될 예정으로,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사업지에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인접지의 임대료 상승까지 예측된다.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400m 내에 갖춰져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앞을 지나는 서부간선도로는 오는 2020년까지 지하화되며, 일반도로 및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명품 벚꽃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양천 산책로와 안양천공원을 유수지공원과 함께 앞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오피스텔 인근에 공급된 소형아파트와 주택이 전무하며, 가산G밸리 토지 자체가 국가산업단지에 속해 주거시설 부지가 부족한 상황도 경쟁력을 더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적다. 투룸 아파텔의 경우 기존 공급된 물량이 전무한 상태로,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풍성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에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포함돼있다. 계약금 10%를 내면 입주 시까지 자금을 납부할 필요도 없다.

장점이 다양해 현재 일부 세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며, 현재 지상 10층 골조를 공사 중이다. 상담을 희망할 경우 사전 문의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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