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본격화’
JB금융그룹,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본격화’
  • 복현명
  • 승인 2019.07.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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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서비스 강화
김기홍(왼쪽) JB금융그룹 회장이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와 지난 18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
김기홍(왼쪽) JB금융그룹 회장이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와 지난 18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

[스마트경제] J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존비즈온의 웹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위하고(WEHAGO)’에 JB금융그룹 뱅킹·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JB금융은 위하고 플랫폼에서 각종 대금 지급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펌뱅킹과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지점을 런칭할 계획이다.

또 JB금융그룹은 계열 은행들의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를 웹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에 곧바로 적용해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혁신금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ICT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게 고객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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