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 개최
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7.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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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기업문화·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립
지성규(앞줄 왼쪽 세 번째) KEB하나은행장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지성규(앞줄 왼쪽 세 번째) KEB하나은행장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손님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은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제거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하고자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행복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말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1915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총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하나은행은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고객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해 ▲전 영업점 와이파이 설치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출시 등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 편의성을 높여 고객불편을 제거했다.

특히 손님행복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 10명과 직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하나은행이 한 단계 성숙하는 큰 계기가 됐고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알고 먼저 찾아 고객의 불편을 없애고 편리함을 높여 항상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는 하나은행이 되겠다”며 “손님경험 혁신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나서 과감히 고쳐 나가겠으며 소비자 중심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과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적극 제거해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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