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07.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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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재 서울 강서지역의 취약 청소년, 어르신 심리상담에 협력
김진숙(왼쪽)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장이 이철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김진숙(왼쪽)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장이 이철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8일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 청소년과 어르신의 심리상담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주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심리검사, 집단상담, 상담사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서지역에 위치하며 지역아동 및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숙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장은 “서울디지털대 인근에 위치한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리 발달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애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서울디지털대는 강서구청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제휴 협약을 해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 강서구민 대상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20% 감면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과 ‘벽화 봉사’ 등의 지역환경 개선도 진행해왔다.

특히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스마트폰과 PC 수강을 통해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24개 학과 중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놀이치료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교내 심리상담센터를 이용해 심리상담과 검사 등 수퍼 비전을 받을 수 있다. 졸업과 상담 대학원 진학 후 전문상담교사,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소방심리상담사, 기업상담사 등의 진로 모색도 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8월 14일까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최종모집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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