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018년 사회공헌활동 은행권 ‘1위’
국민은행, 2018년 사회공헌활동 은행권 ‘1위’
  • 복현명
  • 승인 2019.07.2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국민은행.

[스마트경제] KB국민은행이 지난해 국내 은행 중 가장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18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총 1902억원의 사회공헌활동 금액을 지출하며 지난해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 차원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 육성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던 학습·다문화멘토링, 강연형 멘토링, 공부방 조성 등 청소년 교육 관련 사업들을 지난해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리뉴얼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청소년의 멘토 KB’는 ‘멘토링’을 핵심 테마로 하는 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학습 멘토링과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3가지 영역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본점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도입, 사회복지시설 친환경컨덴싱보일러 교체,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과 국내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해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