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한 진짜 학세권 단지 ‘복산 힐스테이트’, 자녀 키우는 학부모들 주목
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한 진짜 학세권 단지 ‘복산 힐스테이트’, 자녀 키우는 학부모들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7.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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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학세권 단지는 초•중•고교 학군을 가까이에 모두 갖춘 아파트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세대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처럼 학군이 밀집된 학세권 단지는 안전한 통학은 물론 진학 문제로 전학이나 이사를 갈 필요가 없어 교우 관계를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현행법상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 예정지 경계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는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유해업소가 들어올 수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요가 높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청약접수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1월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에 분양한 ‘남산 자이 하늘채’는 84.34대 1이라는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는데, 이 단지는 주변에 내당초등학교,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또한 지난 5월에 우미건설이 세종시 1-5 생활권 H6 블록에 분양한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단지 바로 앞에 어진 중학교와 성남고교, 주변에 연양 초등학교가 위치한 단지로, 78.74대 1이라는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5월에 분양한 단지 중 2번째로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이렇듯 아이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속해서 누릴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에서 대형 건설사 현대건설의 브랜드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이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650-1번지, 658-4번지 일대에 시공예정인 ‘복산 힐스테이트’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6개 동, 총 465세대로 구성되는 1단지와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6개 동, 총 439세대로 구성되는 2단지 등 총 12개 단지 904세대(예정)로 조성된다.

‘복산 힐스테이트’는 울산중학교 및 성신고등학교와 마주하고 있으며 복산초등학교, 약사초등학교, 함월초등학교, 울산고등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중구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로 중구 B-04 및 B-05 재개발 구역과 연접해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약 7,600세대 브랜드 주거타운의 첫 자리에서 빅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복산 힐스테이트’ 단지 바로 앞의 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해 울산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근 홈플러스 울산점을 비롯해 단지와 가까운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따라 조성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및 풍부한 상업 시설을 이용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서덕출공원, 태화강 체육공원 등 도심 녹지와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 본부 등 10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무리하고 약 2만여 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될 전망인 ‘우정혁신도시’도 가까워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74,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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