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미사강변도시 상업시설,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
미래가치 높은 미사강변도시 상업시설,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
  • 김정민
  • 승인 2019.07.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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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미래가치가 높은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규제에 따라 수익형상품의 호불호가 본격적으로 적용 될 예정이다. 수익형상품 가운데 상업시설은 역세권 또는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의 상가 분양이 단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참 입주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를 미래가치 높은 상업시설 투자처 중 한 곳으로 꼽는다.

미사강변도시는 2009년 강남 세곡, 강남 우면, 고양 원흥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된 택지지구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총 35개 단지, 3만8315가구가 계획됐으며 현재까지 24개단지, 2만3339가구가 입주했다. 가구수로 봤을 때 약 70%의 가구가 입주를 마친 셈이다.

인근 상주인원도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2020년 조성예정)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20년 조성예정)까지 기업체의 입주를 마치면 총 7만여명의 상주인구가 예상된다. 

활발한 입주 덕에 교통호재도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과 9호선 연장사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9호선은 2009년 7월 개통한 1단계(개화역~신논현역)를 시작으로 2단계(신논현~잠실종합운동장)까지 개통한 데 이어 3•4•5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5단계(고덕강일1지구∼강일) 사업을 추진하면 국토부가 6단계(강일∼미사) 연장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끝나면 하남 미사강변도시, 고덕강일지구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완성형 택지지구인 미사강변도시에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이 공급 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짓는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으로 전체 지하 6~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이 들어선다.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분수효과가 기대되는 앵커테넌트도 있다. 현재 스타필드 하남이 운영 중에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개장 후 1년만에 2천500만명이 방문 하는 지역 내 명소로 떠오른 복합쇼핑몰이다. 그 외에도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현재 운영 중에 있어 이들로 유입되는 방문객 흡수에도 뛰어나며 2020년에는 하나로마트도 예정돼 있다. 상가 인근에는 대로변 카페거리와 아케이드 거리가 조성 중에 있다. 

인근에 지하철역으로 인한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상업시설로부터 도보 2분(약 150m)거리에는 내년 4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위치해 있다. 게다가 미사역은 9호선 연장 사업에도 포함돼 마곡지구부터 여의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거쳐 하남 미사강변도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브랜드 상업시설다운 투자자 지원혜택들도 제공 중이다. 투자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컨설팅’ 지원과 대형프렌차이즈, 유망 업종 유치를 위한 ‘책임임대컨설팅’, 임차료 및 인테리어 자문 등을 제공하는 ‘지원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혜택들로 투자자들의 자금조달이나 투자 및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현재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업시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방면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투자 관련 상담 뿐만 아니라 창업컨설팅, 인테리어, 세무 등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42-2, 327빌딩에 위치해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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