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기업’과 사업 협력
한화손해보험,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기업’과 사업 협력
  • 복현명
  • 승인 2019.08.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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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하는 ‘지바이크’와 업무 제휴
전용 보험상품 개발 협업 진행, 특화 상품으로 관련 시장 확대 노력
이종철(왼쪽 세 번째)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장이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이종철(왼쪽 세 번째) 한화손해보험 기업보험부문장이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스마트경제] 한화손해보험이 공유 모빌리티 전문기업 지바이크와 지난달 초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유 모빌리티 이용자를 위한 보험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전용 상품 개발에 앞서 지바이크와 1일 개시하는 영업배상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지바이크는 자사의 퍼스털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행위 중 발생할 수 있는 회사의 배상책임을 업계 최고인 1억5000만원까지 보장받고 이용고객에게 상해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5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배광희 한화손해보험 일반보험지원팀장은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사업이 최근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정부에서도 1인용 전동 모빌리티에 대한 규제들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화손해보험은 지바이크와 함께 공유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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