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 침체 등으로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고, 가계 부채를 줄이기 위해 분할 상환 대출, 다주택자 양도세와 LTV, DTI 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는 연 1.50%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그 중에서도 연금형 부동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공실률 부담 없이 매월 꼬박꼬박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다.
지식산업센터 임차인들은 대부분 장기 임대로 들어가 사업을 한다. 이는 공실률 부담이 적다는 장점과 함께 세입자가 바뀔 때마다 지불하는 중개수수료 등 각종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이점이 있다. 여기에 법인이 임차하기 때문에 월 임차료의 비용 처리가 가능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세제혜택도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 2에 의거해 2019년 말까지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2019년 12월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가 1년 이내 직접사용 시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경감 받을 수 있다. 단, 올해말까지만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서둘러야 한다.
추가로 저금리 융자혜택(업체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도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금도 낮아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482-1에 들어서는 ‘가좌타워’는 현재 입주를 진행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같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가좌타워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근로자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되었으나, 가좌타워는 인근지역 최저가인 400만원 초반대의 공급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좌타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주안국가산단역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대로(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구간)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개통되면서 신속한 물류 수송에 유리하며, 서울에서 송도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 1층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