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우리카드가 지난 2일 국내 1000만 반려동물 집사를 위한 ‘카드의정석 댕댕냥이’를 출시했다.
댕댕냥이는 ‘댕댕이(강아지)’와 ‘냥이(고양이)’의 합성어로 친근하면서도 트렌디한 신조어를 네이밍에 활용해 1000만 반려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7월초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상품 출시일인 2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카드의정석’을 본따 만든 기념카드, 유명 전시회 관람권을 수여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댕댕냥이’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 특화 혜택을 탑재해 용품샵, 미용샵, 동물병원,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입점 중인 몰리스펫샵, 인터파크의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몰인 인터파크 펫, 위비마켓 등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해 펫팸족을 위한 혜택을 담았다.
온·오프라인 쇼핑 시 10% 할인되는 ‘카드의정석 쇼핑’과 동일한 혜택을 기본으로 해외 서비스도 더해져 이용횟수와 한도 제한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고 전셰계 1000개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월 1회, 연 2회)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말까지 해당 카드로 동물병원, 애완동물 업종 이용시 50% 할인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70명에게 ▲인터파크 펫 콜라보 선물세트 ▲스타벅스 실버카드 ▲공항라운지 1인 이용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2000원, 국내전용 1만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펫팸족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혜택을 탑재하고 온·오프라인 쇼핑혜택에 해외 이용·여행 서비스도 추가했다”며 “이달 출시 예정인 ‘인터파크 펫 콜라보 상품’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