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창립 61주년 맞이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 실시
교보생명, 창립 61주년 맞이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08.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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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최초 서울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
독립·국가유공자 가정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 지원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전경.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전경. 사진=교보생명.

[스마트경제] 교보생명이 5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독립·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험사가 국가보훈처 소속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과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광복절은 앞두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국가유공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 지역 재가복지 대상 독립·국가유공자 가정에 신형 선풍기 110대와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건강박스 220개를 전달했다.

교보생명 임직원 41명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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