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관광지 속초 개발호재로 생활형숙박시설 각광, 속초 마리나베이 주목
국가대표 관광지 속초 개발호재로 생활형숙박시설 각광, 속초 마리나베이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8.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속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계절 휴양 관광도시다. 속초해수욕장과 설악산 등 산과 바다, 호수를 아우르는 완벽한 관광인프라를 갖춘 덕분인데,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도약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강원도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동기간 제주도에 입도한 1,431만여 명을 크게 앞섰다. 속초시는 크루즈선 등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과 ‘워라밸’에 집중하는 젊은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토대로, 2020년경 연간 관광객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과 대형 건축물 건립 등이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양양국제공항 경제항로 개설, 속초항 국제 크루즈 출항 등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어 앞으로도 속초에 관광객은 지속적 증가세를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는 최근 다양한 개발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기존에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항, 설악산 국립공원 등의 완벽한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었지만, 여기에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남북경제협력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도 속초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다. 남북 정상은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을 잇는 철도 및 도로망 구축,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등의 문제를 협의하는 것을 합의했으며, 이어 남북은 지난 2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철도•도로 협력 관련 자료를 상호 교환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말 진행된 ‘경의선•동해선 철도 현지공동조사 결과보고서’를 전달했고 북측은 철도 2건, 도로 6건에 관한 자료를 제공했다. 

속초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상중인 동해선이 연결되고 금강산 관광이 활성화되면 설악산과의 연계 관광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미 설악산과 동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속초는 속초비전 2030의 해양수산 특화단지, 글로벌 레저관광특구,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조성 등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렇게 남북평화의 상징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속초가 안고 있는 유일한 문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숙박시설이다. 국내 관광객들은 펜션과 민박을 활용할 수 있지만, 밀려드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받아들이기엔 시설의 증대가 필요하다. 속초의 기존 숙박시설들의 노후화 문제해결과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는 랜드마크형 숙박시설의 필요성이 계속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교통인프라의 개선으로 인해 성수기에는 숙박시설 부족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속초의 강남이라 불리는 조양동 일대는 매년 밀려드는 관광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불법 숙박영업이 난무하고 있어 집중 단속 중이다. 이에 조양동 내 새로운 숙박시설 보급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객1위 속초는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인 속초마리나베이 한라리센 써밋베이 오션스카이 한라오션파크 코아루아리스타 더블루테라 지안스 프레티지가 분양 중이다

이런 가운데 속초의 최중심 조양동의 핵심입지에 명품 생활형숙박시설 ‘속초 마리나베이’가 분양 중이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1가구2주택에는 해당안되며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수 있을뿐아니라 숙박업도 할 수 있는 주거형 시설을 말한다. 세탁, 청소, 식사, 컨시어지 같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될 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비슷한 평면으로 가격적 부담은 낮아,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갖췄다고 평가 받고 있어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전문 위탁운영업체를 통해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으며, 내가 필요 할 때는 개인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1석2조의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분양하는 속초 마리나베이는 지하2층~지상 7층 규모에 총 344실로 구성되며, 청초호 맨 앞 자리에 위치해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속초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배산임수’로 확보해 연중 눈부신 파노라마 조망과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각 객실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분리형 원룸부터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한 투룸을 비롯해, 뛰어난 개방감으로 실거주에도 적합한 쓰리룸 등 다양한 평면 도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365일 사용가능한 대형 야외풀과 옥상정원, 객실 내 프라이빗풀장(일부객실) 등 투자자와 실수요자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전객실과 대형 야외풀에 지하 700m미터의 천연 암반 해수가 공급되 특화시설이라 할 수 있겠다

도심의 인프라도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의 이마트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거리, 속초 해수욕장, 관광시장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 그래서 관광을 위한 단기숙박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장기체류 및 실거주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또 최근 KTX 경강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이 월등히 좋아졌으며 향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도 글로벌 레저관광 특구 조성, 속초 종합관광개발계획 등이 포함된 속초비전 2030 시행 및 연간 1,700만에 육박하는 관광객 수요로 공실 우려도 전무해 향후 속초 마리나베이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 교대역 10번 출구 방향에 마련되어 있다. 방문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