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이성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총학생회 학생 등과 함께 6일 충주시 소태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6월 ‘생산적 일손돕기 활동(충주시 사업)’을 실시한 후 받은 실비 252만원 전액을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코리아텍 기계공학·전기공학·디자인공학 전공 학생 50명은 6월 23~25일 충주시 소태면 일원을 방문해 3일간 노후 가옥 전기배선 수리·LED(형광등) 교체, 가스점검 ▲농기계(예초기⦁농약분무기⦁경운기) 수리·부품 교체 ▲마을 벽면 벽화 그리기 ▲농가 일손돕기 등 ‘2019학년도 하계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갈고닦은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함께 방문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소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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