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 아동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08.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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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금융’ 실천

[스마트경제]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1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으로 ▲연탄 나눔 봉사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와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하나사랑봉사단’ 그룹 임직원과 자녀 100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기존보다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가지 전국에 어린이집 100개 건립 추진 ▲‘하나 해피 리더’ 발족을 비롯해 주력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청소년 글로벌 금융체험·1사1교 금융교육·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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