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시특집] 단국대, 수시모집에서 69% 선발…4325명 모집
[2020학년도 수시특집] 단국대, 수시모집에서 69% 선발…4325명 모집
  • 복현명
  • 승인 2019.08.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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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1485명·학생부교과 1163명‧논술 350명 선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사진=단국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사진=단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단국대학교가 2020학년도 모집인원 4988명 중 수시모집에서 전년대비 31명 늘어난 3425명(69%)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153명 증원, 학생부종합 내 세부전형 복수지원 가능

전년보다 153명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인원의 43%인 1485명(죽전 797명, 천안 688명)을 학교생활기록부(교과,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SW인재·창업인재·특수교육대상자(이상 죽전) △DKU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며 면접 없이 선발한다. 다만 SW인재와 DKU인재(문예창작과)는 1단계(서류 100%)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치른다. 의학계열(의예 10명, 치의예 14명)은 수능최저학력기준(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 1과목의 합이 5등급 이내)을 적용한다.

작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 내 전형 1개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도 가능해졌다. DKU인재전형과 SW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부교과전형 캠퍼스별·계열별 상이한 수능최저기준 적용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1163명(죽전 383명, 천안 780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로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죽전(△인문-국어·수학(나)·영어·탐구(사탐·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국어·수학(가)·영어·탐구(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천안(△인문-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자연-국어·수학(가)·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또는 국어·수학(나)·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간호학과-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야간계열 별도 적용)이 상이하게 적용된다.

◇논술전형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로 350명 선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출제는 △인문(인문사회 통합 3문제) △자연(수학 2문제)으로 출제된다. 입학홈페이지에 모의논술문제,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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