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추석 승차권, 전국 역에서 편하게 예매 가능
SR 추석 승차권, 전국 역에서 편하게 예매 가능
  • 복현명
  • 승인 2019.08.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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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SR.
수서발고속철도 SRT 전경. 사진=SR.

[스마트경제]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이 오는 22일~23일 양일간 진행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와 관련해 고객이 놏히기 쉬운 알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SRT 승차권도 코레일 역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명절 승차권은 수서, 동탄, 지제, 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송정, 목포 등 SRT 정차역(17개) 뿐 아니라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광명역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또 SRT 전용역(수서, 동탄, 지제역)에서도 코레일 명절 승차권을 구입 가능해 20일에는 경부·경전·동해선 등, 21일에는 호남·전라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작년의 경우 코레일 추석 승차권을 SRT 전용역에서 구매하면 대기인원이 거의 없이 쉽게 승차권 구매가 가능했다.

이와 함께 SRT는 역귀성 할인 상품을 운영해 이를 이용하면 추석 명절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22일과 23일에 예매한 SRT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26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잔여좌석은 이달 27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6일 사전 오픈한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매일자, 예매시간, 결제 기한 등 주요사항들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T를 이용하는 고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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