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고객의 소리 반영 위한 ‘CEO 현장집무실’ 운영
신한생명, 고객의 소리 반영 위한 ‘CEO 현장집무실’ 운영
  • 복현명
  • 승인 2019.08.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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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첫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신한생명 사장이 고객과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성대규(첫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신한생명 사장이 고객과 설계사로 구성된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스마트경제] 신한생명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경청해 소비자보호 분야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고객참여제도로 거점지역을 최고경영자가 직접 방문하고 고객·설계사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지난 16일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이 경북 경주에서 진행됐다. 대구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7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으며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담당 부사장, 본부장,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이 본사 패널로 자리를 함께 했다.

성대규 사장은 “CEO 현장집무실은 신한생명이 근간이 되는 292만명의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새로운 고객참여제도인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을 9월중 운영할 예정이다. 분기마다 개최하는 민원심의위원회에 고객배심원단이 참여하고 이들의 의견과 개선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고객패널 제도다.

100인의 배심원단은 신한생명 고객에 한해 선발하며 온라인 80명, 오프라인 20명의 배심원을 선발한다. 온라인 배심원단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신한생명 홈페이지 소식란에 공지된 내용을 참조해 이달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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