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워라밸 시대 가사노동 줄여주는 생활 밀접 가전 4종 판매 증가
전자랜드, 워라밸 시대 가사노동 줄여주는 생활 밀접 가전 4종 판매 증가
  • 정희채
  • 승인 2019.08.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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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올해 7월까지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566% 상승
식기세척기 190%, 의류관리기 147%, 전기레인지 65% 각각 증가
사진=전자랜드
사진=전자랜드

 

[스마트경제] 전자랜드는 워라밸 시대를 맞아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고 휴식 시간을 보장해주는 생활 밀접형 가전제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인기 있는 생활 밀접형 가전으로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의류관리기 총 4종을 꼽았다.

전자랜드가 2018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당해 연도 상반기 보다 255% 증가, 2019년 상반기는 2018년 하반기 대비 143% 신장했다.

올해 7월까지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6%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 보다 약 90% 많다. 전자랜드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조리로 가사 노동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에어프라이어의 인기 이유로 분석했다.

주방 일손을 덜어주는 대표 가전 식기세척기는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0% 상승했다. 판매량도 뚜렷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8년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59% 많고 또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전체 판매량 보다 이미 약 16% 많다.

조리 시 유해가스 배출이 적고 관리가 쉬운 전기레인지도 인기다.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7% 많고, 올해7월까지 판매량은 2018년 동기 대비 65% 많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섬세한 의류관리가 가능한 의류관리기의 판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의류관리기 전체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69%,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했다.

또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이미 작년 의류관리기 전체 판매량보다 2% 많다. 전자랜드는 생활 구김을 관리해 옷을 다리거나 세탁소에 맡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의류관리기 인기의 이유로 분석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전 품목 구매 고객 대상 금액대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가전제품을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롯데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최근에는 추가비용이 들어도 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시간을 절약해 주는 제품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생활 편의를 돕는 가전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구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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