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꿈 판’ 디자인 대상에 ‘건국, 우리들 청춘의 노래’ 선정
건국대, ‘꿈 판’ 디자인 대상에 ‘건국, 우리들 청춘의 노래’ 선정
  • 복현명
  • 승인 2019.08.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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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꿈판.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꿈판.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대외협력처는 교내 새천년관 건물 대형 현수막에 걸리는 ‘꿈(KUM) 판’의 슬로건-디자인 공모전에서 박지영(경영학과 4학년)·전희원(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과정) 학생팀이 출품한 ‘건국, 우리들 청춘의 노래’를 대상에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곽승원·김윤정(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전공 석사과정) 학생팀이 출품한 ‘CREATIVE KONKUK’과 윤소현(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학생의 ‘건국의 마음’ 일러스트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팀은 각각 5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작은 건국대를 대표하는 일감의 의미와 건국인의 자부심을 잘 연결시킨 창의적 문구와 홍에교가 보이는 호수 전경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건국대 새천년관 꿈(KUM)판 슬로건-디자인 공모전은 ‘내가 만드는 새천년관 대형 현수막’을 주제로 지난 학기 공고와 함께 재학생 작품을 접수 받았다.

박승용 건국대 대외협력처장은 “건국인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며 “2학기 시작과 함께 수상작을 새천년관 꿈 판에 게시해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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