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8월 개최
CJ E&M,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8월 개최
  • 백종모
  • 승인 2018.06.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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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사진=CJ E&M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다이아 페스티벌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C(Contents)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의 도시"라는 뜻을 담은 'LIGHT N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창작자와 팬이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게임(15~29세 남성) 뷰티(15~29세 여성) 뮤직·엔터테인먼트(15~29세 남녀) 푸드·키즈(가족) 등 장르와 타깃을 매칭한 맞춤형 무대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르별 Top 크리에이터 1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게임 무대에는 대도서관·보겸·감스트·로이조·재넌·머독·유소나가 참여하고 뷰티 무대에는 씬님·윤쨔미·한별·오늘의하늘·킴닥스 등이 오를 예정이다. 

뮤직·엔터테인먼트 무대에는 윰댕·꽃빈·박막례할머니·원밀리언·어썸하은·억섭호 등이 준비 중이며 푸드·키즈 무대는 밴쯔·소프·슈기·입짧은햇님·꿀키·허팝·헤이지니·럭키강이·애니한TV·마이린TV·라임튜브·유라야놀자가 팬들과 만남을 계획 중이다. 

사진=CJ E&M
사진=CJ E&M

 

구독자 19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남미 크리에이터 클라우디피아(Claudipia) 등 글로벌 창작자도 참석을 확정 지었다. 이들 스타급 크리에이터들은 다이아 페스티벌 참가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 무대, 이벤트 진행, 출연 알림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 홍보영상, 행사장 라이브 영상 및 행사 후기 영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유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4월 말 기준 총 구독자 수 1억 6,000만 명으로 독보적 디지털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한 다이아 티비의 오진세 국장은 "제3회 다이아 페스티벌은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회사인 CJ ENM 출범 후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낼 수 있는 시너지를 오프라인에서 엿볼 수 있는 축제"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해 2017년 고척 스카이돔에서 2회 행사를 성료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 브랜드 27개, 관객 수 7만여 명을 기록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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