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 역대 최대 규모 ‘디자인 잡페어’ 개최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 역대 최대 규모 ‘디자인 잡페어’ 개최
  • 김정민
  • 승인 2019.08.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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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한국 디자인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 17회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이 2019년 ‘디자인 잡페어’와 함께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올 11월 찾아온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디자인코리아는 작년 디자인 관련 구직자를 위한 ‘디자인 잡페어’가 처음으로 열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 동시 개최될 ‘디자인 잡페어’는 구인 희망 기업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약 50개사의 기업과 약 600명의 디자이너가 함께할 예정이다. 잡페어에서는 기업과 디자이너간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 참여 권장을 위한 기업 홍보 및 PR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도 가능하다.

구직을 희망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어 줄 디자인 잡페어. 올해는 약 600명의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자가 참가할 계획이다. 학교를 통한 단체 신청과 디자이너 개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특히 자신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전시할 기회가 필요한 참가자들에게 열려 있다. 

올해 구직 디자이너로 지원을 받을 약 600명 중 선착순 120명에게는 개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면적 1.5mⅹ1m의 쇼케이스가 준비된다. 더불어 토크콘서트와 취업 관련 등의 행사에 우선 배정되고, 약 7만원 상당의 디자인 도록이 증정된다. 나만의 PR 공간을 활용하며 5일 동안 디자인 업계의 고급 정보를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열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 관심이 뜨겁다. 

 

또한 대학 졸업 전시회가 따로 마련된 올해에는 졸업 작품 전시를 앞두고 있는 대학교와 전시 공간이 필요한 디자인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취업 이전에 디자인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DK서포터즈’에도 지원할 수 있다. 올해의 서포터즈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활동 지원비와 함께 총 42일의 활동 기간에 따른 DK인턴 수료증, 행사 프로그램 우선 참여의 기회, 그리고 서포터즈 기념품이 제공된다. 

디자인 잡페어 2019에 대한 참가 신청은 기업과 디자이너 모두 디자인코리아 2019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포터즈 모집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8월 26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진행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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