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개최
흥국생명,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8.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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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익(오른쪽)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과 함께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조병익(오른쪽)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과 함께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스마트경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8일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이사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참석해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모됐으며 보험연구원과 생명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 내·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총 3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은선, 한예림 숙명여대 학생들이 제시한 ‘2030여성보험’이 차지했다. 두 학생은 부인과질환·여성 특정암의 보장 비율을 높인 여성전용보험을 제시 해 젊은 여성뿐 아니라 1인 가구 여성까지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상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장자들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응모돼 예상보다 많은 평가 일정이 소요됐지만 고객들의 보험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당선작들이 실제로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보장급부와 관련 위험률, 특약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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