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다방면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탈모샴푸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TS트릴리온’이 올해 초 출시한 비듬전문샴푸 ‘TS비디샴푸’를 홈앤쇼핑에서 9월 2일 오전 10시 25분 론칭 방송할 예정이다.
TS비디샴푸는 비듬 및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주아나무껍질, 약모밀, 녹차, 미역, 병풀잎, 판테놀, 라벤더오일 등 17여가지의 핵심 성분들을 다량으로 배합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거품이 부드럽고 순하게 세정되는 것도 장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료, 설페이트 등 4가지 유해 성분이 무첨가 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비듬 양 52%, 가려움 84%가 감소됐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 눈길을 끈다. 인체적용시험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에서 2018년 11월 2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인 30명이 1일 1회 샴푸를 사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탈모만큼이나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며 “어린 시절 비듬 때문에 고생한 기억에 기반해 심혈을 기울여 TS비디샴푸를 만들었기 때문에 비듬과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제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의 모델로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과 가수 황치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등을 기용, 화려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지난 27일에는 TS샴푸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이 영국 현지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 경기를 직관한 후 귀국하기도 했다.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인 TS샴푸를 필두로, 헤어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까지 영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天猫)에도 입점했다. 뿐만 아니라 한두이서(韩都衣舍), 핀둬둬(拼多多)와도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를 맺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