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9학년도 2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숭실대, 2019학년도 2학기 개강교수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8.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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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성 총장 “‘자율적 혁신’의 키워드로 급변하는 대학 환경 적극적으로 헤쳐 나갈 것”
황준성 숭실대학교 총장이 개강교수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황준성 숭실대학교 총장이 개강교수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는 30일 2019학년도 2학기 개강교수회의를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

장경남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총장 인사 ▲공로패 수여 ▲보직 교원 소개 ▲신임 교원 소개 ▲주요업무보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숭실대는 ‘자율적 혁신’의 키워드로 급변하는 대학 환경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며 “창의성, 비판적사고, 협력, 소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충실히 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역량을 갖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의 적극적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122년 역사의 숭실대가 흔들림 없이 올바른 교육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했다.

공로패 수여에서는 ▲국제저널 연구실적 우수 교원(이성규 사회복지학부 교수, 박경원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비 수주실적 우수 교원(서철현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연구비 재정기여 우수 교원(최재영 컴퓨터학부 교수) ▲교육혁신 우수 교원(정재현 화학공학과 교수) 부문으로 시상했다.

2019학년도 2학기에 임용된 신임교원 소개에서는 정년직 전임교원 14명, 비정년직 전임교원 7명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기획조정실과 교무처에서 각각 지난해 숭실대의 주요 성과와 안내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개강교수회의에는 400명의 교수와 팀장 이상 직원 등이 참석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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