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설립한 상조회사인 The-K 예다함상조가 3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예다함 본사 임직원 등 총 82명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속적이고 정직한 상조서비스를 통해 대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100년 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홍승표 예다함상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신뢰의 상조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총 자산 4600억원의 업계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을 이룩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모범직원·장기근속 직원 표창과 우수협력 업체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예다함상조는 국민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교육부 산하기관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상조업계 최대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로 고객납입금에 대한 완벽한 보호를 위해 공제회의 연대지급보증은 물론 국내 상조업체 중 가장 많은 6개 시중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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