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반도체소재부품장비 기술인력양성 사업 선정
코리아텍, 반도체소재부품장비 기술인력양성 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19.09.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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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0억원 지원, 대학원학위과정·비학위과정·산학협력프로젝트 등 추진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코리아텍.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코리아텍.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기술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연간 4억원씩, 5년간 총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반도체 장비 관련 대학, 기업이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대학에서는 코리아텍을 비롯해 명지대, 성균관대, 인하대, 충남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6개 대학과 41개 중견·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코리아텍은 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과(신소재 전공)이 참여한다. 함위과정으로는 반도체소재부품장비 석박사급 R&D 인력양성, 비학위과정으로는 단기전문과정 개발·교육, 산학프로젝트로는 프로젝트 주제 발굴, 교육과정 개발 사업으로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개발 등을 각각 수행할 예정이다.

장영철 코리아텍 반도체소재부품장비 기술인력양성 사업단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수요를 연계해 실무 중심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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