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GTEP 사업단,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건국대 GTEP 사업단,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19.09.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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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의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제27회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의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제27회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의 지역 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제27회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매년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광현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건국대 GTEP 12기 조재은(국제무역학과), 안현민(국제무역학과), 임수현(국제무역학과) 학생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안서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상황 악화로 드러난 대기업 중심 수출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중소기업 수출을 장려하는 방법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크라우드 펀딩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브랜드 파워가 없는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함에 있어 크게 매력적인 해외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 진출 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해 펀딩 달성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국대 GTEP사업단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업체를 발굴해 왔으며 해외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국대학교는 2009년 제3기부터 참여해 현재 제13기를 운영 중이다. 총 2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기수별 평균 3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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