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ㆍ동행복권, 건전한 복권문화 위한 캠페인 실시
복권위원회ㆍ동행복권, 건전한 복권문화 위한 캠페인 실시
  • 김정민
  • 승인 2019.09.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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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서울시 일대 50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 실구매자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복권문화를 위한 ‘약속 꾸~욱’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트경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서울시 일대 복권판매점 및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앞에서 건전한 복권문화를 위한 ‘약속 꾸~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타깃별・주제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건전한 복권문화를 알리고 불법도박의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열렸다.

먼저 서울시 일대 총 50개의 복권 판매점을 방문해 성인 실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고 소액 구매 및 건전한 복권문화 만들기 약속을 통해 복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오후에는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앞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불법인터넷도박 근절 스티커를 부착, 불법 인터넷도박 하지 않기 약속 퍼포먼스 및 인증사진 촬영을 통해 불법도박의 위험성 인지 및 경각심 강화에 힘썼다.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은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동행복권은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복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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