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집안의 품격을 좌우하는 프리미엄 가구에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를 유통하는 ‘넥시스’가 업계에 주목을 받고있다.
넥시스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디자인 감각과 폭넓은 가격 선택권을 갖춘 명품 주방가구 전문 유통회사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는 넥시스가 론칭한 미노티쿠치네(Minotti Cucine), 엘마(Elmar), 페발까사(FebalCasa), 유로모빌(EUROMOBIL)까지 총 4종의 이탈리아 브랜드 가구가 전시되어 있는 넥시스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 ‘넥시스 갤러리’는 수입 주방 쇼룸으로 특판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브랜드를 찾는 개인고객의 상담 및 판매가 가능해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9년 유로모빌의 최신모델인 ‘세이(SEI)’가 전시되어 있어 더욱 화제다. 뉴욕 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새들러 Marc Sadler가 디자인한 세이 SEI 모델은 6mm로 정교하게 재단된 자재와 스텐레스 스틸, 세라믹을 이용한 완성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로모빌 브랜드의 유통사인 넥시스 관계자는 “수입주방브랜드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초호화 주택의 경우 차별화를 위해 더 깐깐하게 브랜드를 선별하는 경향이 생겼다” 며 “희소성 있는 브랜드를 탐색하고 모델 선택에 있어서도 디자인 뿐아니라 소장가치가 있는지 까지 따져보는 등 소비자의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며 갤러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늘고있다” 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