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 오피스텔, 초저금리 시대 투자 솔루션으로 인기…‘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특별분양
투룸 오피스텔, 초저금리 시대 투자 솔루션으로 인기…‘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특별분양
  • 김정민
  • 승인 2019.09.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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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시중 은행 예금금리가 1%대에 머물고 있어 사실상 초저금리 시대가 다시 찾아온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상대적으로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향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지난해 말 기준 3.61%였지만, 올해 5월 기준 3.49%로 떨어져 0.12% 포인트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동일한 기간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17%에서 1.97%로 0.20% 하락했다. 

이 같은 초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시중 여유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리드 중인 ‘투룸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현재 강남에 거주 중인 김모씨는 공직 퇴임 후 노후를 위해 투룸 오피스텔 임대 사업에 뛰어들어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 중이다. 수년 전 미리 분양을 받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1.5룸 아파텔 2채가 공실 없이 매달 200만원정도의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 최근 들어 김모씨는 또 다른 분양을 받고자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를 주목하고 있다. 타지역 대비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유입되는 상주인구가 많은 것이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특징이다. 또한 분양 금액도 보유 중인 타 지역 투룸 오피스텔 대비 저렴하다. 김모씨는 적은 자금 투입으로 공실 없이 꾸준하게 월세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에 가산디지털산업단지 투룸 오피스텔을 또 다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 소재 국가산업단지로, 규모가 1,922,262㎡(약 58만평)에 달한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산단 내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급부상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가치는 향후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현재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에서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에 따라 연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산단 내 입주하고 있으며, 근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건립되는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특별분양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전 세대를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3베이’ 설계를 도입한 일부 세대는 극대화된 공간 효율을 선사하며, 2.6m로 높은 층고는 개방감이 우수하다.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1층에 들어설 계획으로,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근거리에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있는 것도 장점이다. 반경 400m 내에 가리봉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로변에 건립을 예정한 오피스텔로 가시성도 뛰어나다. 또한 도보로 3~4분 거리에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해있고, 신안산선(예정)이 가까이 자리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도로망도 풍부하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다양한 주요 간선도로가 이 오피스텔 주변을 지나 차량 이용 여건이 좋다. 강남과 잠실, 서초 등 서울의 주요 업무 지구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자들의 거주에 유리하다. 

입주기업이 많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자리해 주변 임대수요도 탄탄하다. 산단 내 상주하는 임대수요가 약 16만명에 달한다. 이에 투자 1순위 지역에 손꼽힌다. 2020년까지 1조 1천억원 투자가 예정된 ‘삼성물류센터부지’도 산단 내에 위치해있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는 신규 현대지식산업센터도 20개 이상으로, 산단 내 추가 유입 예상 인구가 무려 1만 2천여명이다. 산단 내 마리오아울렛과 W몰, 현대아울렛 등 아울렛이 밀집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는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부족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소형 주거상품의 경우 소형아파트나 소형 주택 공급이 거의 없는 상태로, 희소성이 높게 평가된다. 그 동안 원룸 오피스텔이 대거 공급됐지만, 여전히 물량이 부족하다. 특히, 투룸 오피스텔은 산단 내 공급이 전무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에 다야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사업지 바로 앞에 ‘두산지하차도’가 2020년 상반기 개통을 예정한 상태로, 사업 완료 시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사업지에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상당한 지가상승을 비롯해 임대료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다양한 분양 혜택을 마련해 입주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어준다.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 70% 이내, 부가세 제외, 1금융권, LTV, DTI, 미적용 조건) 분양가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가 포함돼있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중 10%를 납주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을 납부할 필요도 없다. 입주 조건이 우수해 일부 세대는 현재 분양을 마감했다.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되었고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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