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학술정보원, RISS API 보급 기관 선정
삼육대 학술정보원, RISS API 보급 기관 선정
  • 복현명
  • 승인 2019.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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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학생들이 자료를 찾고 있다. 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학생들이 자료를 찾고 있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학술정보원이 국내 최대 학술연구정보시스템 RISS의 상호대차·소장정보 API 보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도서관 업무관리 시스템(LAS)에 RISS API를 연계·보급하는 사업이다. RISS의 개방, 확대를 통해 학술정보 이용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대학도서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이 이번 사업으로 보급 받는 API는 해외논문구매대행(EDDS)과 상호대차(WILL) 등 2종이다. 3000만원의 설치, 보급 비용 일체는 KERIS가 부담한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RISS 사이트에 방문해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삼육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RISS 학술정보검색, 문헌복사, 해외논문구매대행, 상호대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신청 건에 대한 처리상태, 제공 가능한 소장처를 확인하는 것도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올해 하반기 KERIS API 연계작업과 소장정보 수집,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 1학기부터 RISS 연계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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