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10월 분양
KCC건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10월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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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총 800실 규모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KCC건설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공급되는 유일한 주거형 상품이다.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형 상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분양면적 74㎡·82㎡ 등 총 800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200실 △74㎡B 100실 △74㎡C 100실 △82㎡A 100실 △82㎡B 100실로 구성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약 4조 원을 투입해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대 해변 약 336만㎡(약 111만평) 부지를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과거에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불렸지만 지난 2016년 지역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를 따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최근에는 굵직한 착공소식을 연달아 알려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케아’의 착공 소식이 전해졌으며, 올해 5월에는 잠실 롯데월드의 3배가 넘는 국내 최대규모의 ‘테마파크’가 기공식을 가졌다. 특히 테마파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대표한 핵심시설로 조성되는 것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50만㎡의 부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등 30여 개의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휴양 테마파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의 주거형 상품인 만큼, 오시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주거형 상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KCC건설은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최고급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 세대에는 따스한 햇살과 오시리아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오픈 테라스가 제공되며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 테라스 디자인을 설계해 리조트 느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에는 고급 리조트 느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결합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럭셔리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탁 서비스인 런드리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홈 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정기 점검), 홈 클리닝, 차량관리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도 걸맞게 마련된다. 1대 1 개인레슨이 가능한 ‘골프레슨’과 쿠킹, 커피, 취미, 교양 등의 ‘교육프로그램’, 필라테스, 요가,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헬스케어 피트니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핵심시설로 만들어질 테마파크를 비롯해 아쿠아월드(예정), 이케아(예정) 등의 핵심 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동부산점)도 가깝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동부산IC, 해운대IC와 인접하고 기장~진영 부산 외곽 순환도로 이용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해운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03-21 외 일원(해운대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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