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드론, DJI와 함께 일산 킨텍스 드론 박람회 참가
한빛드론, DJI와 함께 일산 킨텍스 드론 박람회 참가
  • 최지웅
  • 승인 2018.06.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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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유니버스 & 케이드론 / VR 서밋’,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
사진=한빛드론
사진=한빛드론

한빛드론은 글로벌 드론 업체인 DJI와 함께 드론 박람회인 ‘로보유니버스 & 케이드론 / VR 서밋’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보유니버스 & 케이드론 / VR 서밋’은 로봇 산업과 드론, 가상현실(VR) 관련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빛드론과 DJI는 이번 ‘로보유니버스 & 케이드론 / VR 서밋’ 행사장 내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인기 드론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공동 부스를 통해 ‘젠뮤즈 XT2’, ‘에어로스콥’, ‘매트리스 200’, ‘매트리스 600 PRO’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솔루션 및 산업적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DJI의 드론용 열화상 카메라 젠뮤즈 XT2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열 신호를 드론의 시야로 감지하고 분석하게 해주는 도구다. 몸체에 4K 촬영용 열화상 카메라를 나란히 설치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상세한 데이터 수집과 상황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스콥은 드론과 조종기의 통신 링크를 사용해 비행 중인 드론의 기체 정보와 비행 상태를 파악하는 솔루션이다. 가령 비행 금지 구역에서 비행 중인 드론이 발견되면 경찰이나 항공 당국이 에어로스콥 수신기를 사용해 대응할 수 있다.

산업용 드론인 ‘매트리스 200’과 ‘매트리스 600 PRO’에 대한 산업적 활용 사례도 공개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일명 ‘드론 여신’으로 불리는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 씨가 이번 한빛드론-DJI 부스에서 3일 동안 DJI 드론 시연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빛드론은 게임 업체 한빛소프트의 자회사로 드론 유통 및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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