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종학연구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
동국대 종학연구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9.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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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종학연구소는 내달 5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특별 초청해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 행복명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동국대.
동국대 종학연구소는 내달 5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특별 초청해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 행복명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는 내달 5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특별 초청해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 행복명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1부 행사에서 반기문 전 총장이 ‘청년의 자아 찾기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불교방송 ‘좋은 아침, 원영입니다’의 진행자인 원영 스님과 함께 하는 행복명상이 이어진다. 3부는 ‘명상하는 청년이 청년에게’에서는 동국대 박사 과정을 수료한 김유리 국제포교사와 전 UN 해비타트 한국지부 김주용 매니저가 ‘마음을 만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각각 청년 강연을 펼친다. 4부에서는 ‘금수저보다 금마음 :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테라컨설팅 그룹 김현석 대표의 멘토링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불교 명상 문화를 확산하고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기반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취업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 세대를 격려하고 스스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이현정 불교스피치 소장과 불교방송 라디오 진행자 주석 스님이 나누어 맡으며 해금 선율과 동국대 정각원 합창단의 음성공양을 통해 불교 명상 음악을 체험하고 잠시나마 위안과 치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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