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동 (주)한세상사 대표, 동국대에 4000만원 기부
임금동 (주)한세상사 대표, 동국대에 4000만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19.09.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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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이(왼쪽) 동국대학교 총장이 임금동 ㈜한세상사 대표이사로부터 로터스관 건립기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윤성이(왼쪽) 동국대학교 총장이 임금동 ㈜한세상사 대표이사로부터 로터스관 건립기금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임금동 ㈜한세상사 대표이사가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4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는 동국대의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임 대표는 지난 2014년 2000만원, 2018년 8000만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 기부다.

그는 지난 19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찾아 로터스관 건립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약소하지만 모교 발전의 큰 계기가 될 로터스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윤성이 총장 취임 이후 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신데 그러한 노력이 꼭 결실을 맺길 바라고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로터스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정성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학교 발전에 대한 염원을 잘 알고 있고 책임감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고 로터스관 건립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대 경영학과 81학번인 임금동 동문은 PVC 필름, 전사필름을 40개국에 수출하는 무역회사인 ㈜한세상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동국기업인모임(DHC)의 회원으로서 발전기금, 장학기금 전달 등 모교 발전과 후배 육성을 위한 노력에도 동참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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