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빈 학생,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손예빈 학생,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 복현명
  • 승인 2019.09.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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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 3억원’ 대한골프협회에 전달
성채현(왼쪽) KB금융그룹 전무가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에게 주니어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성채현(왼쪽) KB금융그룹 전무가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에게 주니어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스마트경제] 손예빈(신성고 2학년) 학생이 KB금융그룹이 개최한 ‘제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일 강원도 문막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자 손예빈 학생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오는 10월 17일~2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 획득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또한 KB금융그룹은 대회 종료 후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3억원의 주니어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KB금융은 국내 골프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KPGA투어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도 새롭게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며 “KB금융그룹이 금융을 통해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선수들도 무럭무럭 성장해 한국과 전 세계에 꿈을 심어주고 기쁨과 희망을 전달하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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