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위기 솔루션으로 급부상한 투룸 오피스텔…‘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특별분양도 주목
초저금리 위기 솔루션으로 급부상한 투룸 오피스텔…‘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특별분양도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9.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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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수익형부동산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중 은행의 예금금리가 1%대 초저금리에 머물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는 상황이다. 

시중 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 평균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3.61%였으나 올해 5월 기준 0.12% 포인트 하락해 3.49%를 나타냈다. 반면, 동 기간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17%에서 0.20%나 하락해 1.97%를 기록했다. 

이 같은 초저금리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중에 떠도는 뭉칫돈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시장을 견인 중인 ‘투룸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현재 강남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공직 퇴임 후 노후에 대비하고자 투룸 오피스텔 임대 사업을 시작,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 중이다. 퇴임을 앞두고 수년 전 미리 분양을 받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1.5룸 아파텔 2채가 공실 없이 매달 200만원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김 모씨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에서 또 다른 분양을 받고자 발품을 팔고 있다. 타 지역 대비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며, 유입 상주인구도 풍부해 투자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분양 금액 역시 보유 중인 다른 지역 오피스텔 대비 저렴하다. 김 모씨는 적은 자금 투자로 공실 없이 안정적인 월세를 얻을 수 있는 장점에 가산디지털산업단지 투룸 오피스텔 분양에 또다시 나서게 됐다고 말한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 소재 국가산업단지로, 규모가 1,922,262㎡(약 58만평)에 달한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비즈니스 하기에 상당히 유리하다. 또한 세제 혜택과 같은 지원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산업단지로 급부상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나날이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의 가치는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육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제 사업이 진행되면서,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근로 수요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특별분양에 돌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는 오피스텔로, 전 세대를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세대는 ‘3베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이 우수하다. 2.6m로 높은 설계는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준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사업지 가까이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400m 내에 가리봉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돼 이용이 편리하다. 

가시성이 우수한 대로변 오피스텔로,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3~4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신안산선(예정)도 근거리에 들어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될 경우,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로망도 다양하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사업지 인근을 지나는 주요 간선도로가 풍부하다. 강남 및 잠실, 서초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를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임대수요가 탄탄해 투자가치도 우수하다는 평이 나온다. 입주한 기업이 많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오피스텔이 자리해 산단 내 상주 중인 16만명 가량이 임대수요로 확보된다. 최근 투자 1순위 지역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2020년까지 1조 1천억원이 투자되는 ‘삼성물류센터부지’도 가산G밸리 내 위치한다. 산단 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도 20개 이상이다. 추가 유입 인구만 1만 2천여명이 예측된다. 마리오아울렛과 W몰, 현대아울렛 등 아울렛이 집중된 아울렛 상권도 가산G밸리 내 자리해 있다.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는 투자가치도 훌륭하다.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적고, 소형 주거 상품의 경우 소형아파트나 소형 주택 공급이 산단 내 거의 없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게 평가된다. 원룸 오피스텔의 대규모 공급이 있었지만, 물량은 여전히 부족하다. 투룸 오피스텔은 산단 내 공급이 전무해 시세 차익까지 기대된다. 

대규모 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으로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지하차도’가 2020년 상반기에 오피스텔 바로 앞에 개통되면,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사업지에 직접 연결돼 지가상승과 임대료 상승이 예상된다. 

다앙한 분양 혜택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사업자 대출이 가능하며(분양가 70% 이내, 부가세 제외, 1금융권, LTV, DTI, 미적용 조건) 분양가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가 포함돼 있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중 10%를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자금 납부 필요도 없다. 입주 조건이 좋아 중도금 현재 일부 세대는 분양이 마감됐다.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됐다.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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